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구름의 저편/약속의 장소 줄거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 다룰 작품은 <너의 이름은>과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입니다.

우선,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였죠.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의 특유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전개로 많은 팬을 확보하였지만,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너의 이름은' 이후 개봉된 작품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거두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감히 예상해보자면 이 작품은 일본의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으며, 고유의 문화와 역사적 요소가 거리감을 느끼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정교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전개만큼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누군가의 시선/크로스로드 줄거리

 

1. 너의 이름은 (2017)

도쿄에 사는 타키와 시골 마을 이토모리에서 사는 미츠하는 꿈을 통해 서로의 몸이 바뀌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현상은 예측할 수 없게 발생하며, 처음에는 이 현상에 당황하지만,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의 일기와 메모를 통해 소통하며 서로의 삶에 대한 이해와 감정을 키워나가며 적응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몸이 바뀌는 현상이 갑자기 멈추고, 타키는 미츠하와의 연락이 끊기자 직접 그녀를 찾으러 나섭니다.

그러나 타키는 그녀의 마을이 이미 3년 전에 혜성의 파편으로 인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타키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 차이를 깨닫고, 미츠하가 속한 시간이 혜성 충돌 직전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타키는 과거로 돌아가 다시 한번 몸이 바뀌는 현상을 이용해 미츠하에게 경고하고, 그녀는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려고 합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살아남지만,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의 기억이 희미해지며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운명처럼 다시 만나 서로를 알아봅니다.

2.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17)

일본이 남북으로 분단되어 남쪽에 살고 있는 히로키와 타쿠야는 언젠가는 북쪽에 있는 거대한 탑 '에조탑'을 향해 날아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은 자작 비행기를 만들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요리도 그 꿈에 동참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요리는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타쿠야는 정부의 연구기관에서 일하게 되고, 히로키는 도쿄에서 사요리를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타쿠야는 연구 과정에서 에조탑은 다른 차원과 연결된 구조물로, 사요리가 그 차원과 연결된 꿈을 꾸고 있고, 이로 인해 그녀는 깨어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타쿠야와 히로키는 사요리를 구하기로 결심하고,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비행기를 완성시켜, 사요리를 깨우기 위해 에조탑으로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둘은 에조탑을 파괴하고, 사요리를 현실 세계로 되돌려 놓으며 사요리는 꿈에서 깨어납니다.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초속 5센티미터/별을 쫓는 아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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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은 대부분 보셨을 것 같고,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안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알려드리자면 왓챠와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