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김잡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입니다! 이 연극은 2020년에 브로드웨이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2024년 한국에서 초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문학적 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관객들에게 힐링을 작품으로, 한국에서 여는 <사운드 인사이드>는 원작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출처: 인터파크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의 시놉시스

오랫동안 신작을 쓰지 못한 소설가이자 예일대 문예창작 교수인 벨라, 재능있지만 위태로워 보이는 학생 크리스토퍼는 소설을 매개로 강렬한 유대감을 나누게 됩니다.

 

자신의 소설을 읽어달라며 계속해서 찾아오는 크리스토퍼에게 벨라는 놀라운 부탁을 하게 되고, 이 둘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얽히게 됩니다.

 

 

원작의 간단한 줄거리

53세의 예일 대학교 문학 교수인 벨라는 문학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글쓰기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신입생, 크리스토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글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벨라는 그의 글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벨라의 지도를 받으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크리스토퍼의 글을 보고 벨라는 그가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죠. 그렇게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벨라에게 털어놓으며, 크리스토퍼에게 더 이상 글쓰기에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삶을 직면하라고 조언하지만, 크리스토퍼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벨라는 그런 크리스토퍼의 글을 다시 읽으며, 그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되고, 크리스토퍼는 결국 자신의 감정과 상처를 극복하며, 벨라는 그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됩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찾아가며, 문학이 주는 위로와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

 

벨라: 예일 대학교의 문학 교수로, 고독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문학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학생 크리스토퍼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문소리, 서재희)

 

크리스토퍼: 벨라의 학생으로, 글쓰기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글은 점점 어두워지고 복잡해지며, 벨라는 그의 내면에 숨겨진 상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현우, 강승호, 이석준)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기간: 2024.08.13. (화)~2024.10.27. (일)

시간: 화, 목, 금 19:30
         수 15:00, 19:30
         토, 공휴일 14:00, 18:00
         일 15:00
        * 8/14(수) 19:30
        * 8/16(금) 15:00, 19:3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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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는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내면의 고독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벨라와 크리스토퍼의 독특한 사제 관계를 통해, 우리는 문학이 주는 위로와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